혁신적인 React `use` 훅에 대한 포괄적인 가이드. Promise와 Context 처리에 미치는 영향을 탐색하고, 리소스 소비, 성능, 글로벌 개발자를 위한 모범 사례를 심층 분석합니다.
React의 `use` 훅 파헤치기: Promise, Context, 리소스 관리에 대한 심층 분석
React 생태계는 끊임없이 진화하며 개발자 경험을 개선하고 웹에서 가능한 것의 경계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클래스에서 훅(Hook)에 이르기까지, 각각의 주요 변화는 우리가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구축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놓았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deceptively simple-looking function, 즉 `use` 훅이 예고하는 또 다른 변화의 정점에 서 있습니다.
수년간 개발자들은 비동기 작업과 상태 관리의 복잡성과 씨름해왔습니다. 데이터를 가져오는 것은 종종 `useEffect`, `useState`, 그리고 로딩/에러 상태의 얽힌 그물망을 의미했습니다. Context를 사용하는 것은 강력했지만, 모든 소비자(consumer)에서 리렌더링을 유발하는 심각한 성능상의 문제를 동반했습니다. `use` 훅은 이러한 오랜 과제에 대한 React의 우아한 해답입니다.
이 포괄적인 가이드는 전 세계의 전문 React 개발자들을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우리는 `use` 훅의 깊숙한 곳으로 들어가 그 메커니즘을 분석하고, 두 가지 주요 초기 사용 사례인 Promise 풀기(unwrapping)와 Context 읽기를 탐색할 것입니다. 더 중요하게는, 리소스 소비, 성능, 애플리케이션 아키텍처에 미치는 심오한 영향을 분석할 것입니다. React 애플리케이션에서 비동기 로직과 상태를 처리하는 방식에 대해 다시 생각할 준비를 하십시오.
근본적인 변화: `use` 훅은 무엇이 다른가?
Promise와 Context에 대해 알아보기 전에, `use`가 왜 그렇게 혁신적인지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년간 React 개발자들은 엄격한 훅의 규칙(Rules of Hooks) 하에 작업해왔습니다:
- 컴포넌트의 최상위 레벨에서만 훅을 호출해야 합니다.
- 반복문, 조건문, 또는 중첩된 함수 안에서 훅을 호출하지 마세요.
이러한 규칙은 `useState`나 `useEffect`와 같은 전통적인 훅들이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모든 렌더링에서 일관된 호출 순서에 의존하기 때문에 존재합니다. `use` 훅은 이 전례를 깨뜨립니다. `use`는 조건문(`if`/`else`), 반복문(`for`/`map`), 심지어 조기 `return` 문 안에서도 호출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단순한 사소한 조정이 아닙니다. 이것은 패러다임의 전환입니다. 이는 정적인 최상위 구독 모델에서 동적인 온디맨드(on-demand) 소비 모델로 이동하여, 리소스를 더 유연하고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해줍니다. 이론적으로는 다양한 리소스 타입과 함께 작동할 수 있지만, 초기 구현은 React 개발에서 가장 흔한 두 가지 문제점인 Promise와 Context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핵심 개념: 값 풀기(Unwrapping)
본질적으로 `use` 훅은 리소스로부터 값을 "풀어내기(unwrap)"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다음과 같이 생각할 수 있습니다:
- Promise를 전달하면, 이행된(resolved) 값을 풀어냅니다. Promise가 대기 중(pending)이면 React에 렌더링을 일시 중단(suspend)하라고 신호를 보냅니다. 거부(rejected)되면 Error Boundary에 의해 잡힐 에러를 던집니다.
- React Context를 전달하면, `useContext`와 유사하게 현재 컨텍스트 값을 풀어냅니다. 하지만, 그 조건적인 특성은 컴포넌트가 컨텍스트 업데이트를 구독하는 방식 전체를 변화시킵니다.
이 두 가지 강력한 기능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비동기 작업 마스터하기: Promise와 함께 `use` 사용하기
데이터 페칭(Data fetching)은 현대 웹 애플리케이션의 생명선입니다. React에서의 전통적인 접근 방식은 기능적이었지만 종종 장황하고 미묘한 버그에 취약했습니다.
과거의 방식: `useEffect`와 `useState`의 춤
사용자 데이터를 가져오는 간단한 컴포넌트를 생각해 봅시다. 표준적인 패턴은 다음과 같습니다:
import React, { useState, useEffect } from 'react';
function UserProfile({ userId }) {
const [user, setUser] = useState(null);
const [isLoading, setIsLoading] = useState(true);
const [error, setError] = useState(null);
useEffect(() => {
let isMounted = true;
const fetchUser = async () => {
try {
setIsLoading(true);
const response = await fetch(`https://api.example.com/users/${userId}`);
if (!response.ok) {
throw new Error('Network response was not ok');
}
const data = await response.json();
if (isMounted) {
setUser(data);
}
} catch (err) {
if (isMounted) {
setError(err);
}
} finally {
if (isMounted) {
setIsLoading(false);
}
}
};
fetchUser();
return () => {
isMounted = false;
};
}, [userId]);
if (isLoading) {
return <p>Loading profile...</p>;
}
if (error) {
return <p>Error: {error.message}</p>;
}
return (
<div>
<h1>{user.name}</h1>
<p>Email: {user.email}</p>
</div>
);
}
이 코드는 상당히 보일러플레이트가 많습니다. 우리는 세 개의 개별 상태(`user`, `isLoading`, `error`)를 수동으로 관리해야 하고, 마운트된 플래그를 사용하여 경쟁 조건(race condition)과 클린업(cleanup)에 주의해야 합니다. 커스텀 훅이 이것을 추상화할 수는 있지만, 근본적인 복잡성은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새로운 방식: `use`를 이용한 우아한 비동기성
`use` 훅은 React Suspense와 결합하여 이 모든 과정을 극적으로 단순화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동기 코드처럼 읽히는 비동기 코드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use`를 사용하여 동일한 컴포넌트를 작성하는 방법입니다:
// 이 컴포넌트는 <Suspense>와 <ErrorBoundary>로 감싸야 합니다.
import { use } from 'react';
import { fetchUser } from './api'; // 이 함수는 캐시된 promise를 반환한다고 가정합니다.
function UserProfile({ userId }) {
// `use`는 promise가 이행될 때까지 컴포넌트를 일시 중단시킵니다.
const user = use(fetchUser(userId));
// 실행이 여기에 도달하면, promise는 이행되었고 `user`는 데이터를 가집니다.
// 컴포넌트 자체에 isLoading이나 error 상태가 필요 없습니다.
return (
<div>
<h1>{user.name}</h1>
<p>Email: {user.email}</p>
</div>
);
}
그 차이는 엄청납니다. 로딩과 에러 상태가 우리 컴포넌트 로직에서 사라졌습니다. 내부적으로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요?
- `UserProfile`이 처음 렌더링될 때, `use(fetchUser(userId))`를 호출합니다.
- `fetchUser` 함수는 네트워크 요청을 시작하고 Promise를 반환합니다.
- `use` 훅은 이 대기 중인 Promise를 받고 React의 렌더러와 통신하여 이 컴포넌트의 렌더링을 일시 중단(suspend)합니다.
- React는 컴포넌트 트리를 거슬러 올라가 가장 가까운 `
` 경계를 찾아 그 `fallback` UI(예: 스피너)를 표시합니다. - Promise가 이행되면, React는 `UserProfile`을 다시 렌더링합니다. 이번에 동일한 Promise로 `use`가 호출될 때, Promise는 이행된 값을 가집니다. `use`는 이 값을 반환합니다.
- 컴포넌트 렌더링이 진행되고 사용자의 프로필이 표시됩니다.
- Promise가 거부되면, `use`는 에러를 던집니다. React는 이를 포착하고 트리를 거슬러 올라가 가장 가까운 `
`로 가서 대체 에러 UI를 표시합니다.
리소스 소비 심층 분석: 캐싱의 필요성
`use(fetchUser(userId))`의 단순함 뒤에는 중요한 세부 사항이 숨어 있습니다: 매 렌더링마다 새로운 Promise를 생성해서는 안 됩니다. 만약 `fetchUser` 함수가 단순히 `() => fetch(...)`이고 컴포넌트 내부에서 직접 호출한다면, 매 렌더링 시도마다 새로운 네트워크 요청을 생성하여 무한 루프에 빠지게 될 것입니다. 컴포넌트는 일시 중단되고, promise가 이행되면 React는 다시 렌더링하고, 새로운 promise가 생성되어 다시 일시 중단될 것입니다.
이것은 promise와 함께 `use`를 사용할 때 파악해야 할 가장 중요한 리소스 관리 개념입니다. Promise는 리렌더링 간에 안정적이고 캐시되어야 합니다.
React는 이를 돕기 위해 새로운 `cache` 함수를 제공합니다. 견고한 데이터 페칭 유틸리티를 만들어 봅시다:
// api.js
import { cache } from 'react';
export const fetchUser = cache(async (userId) => {
console.log(`사용자 데이터 가져오는 중: ${userId}`);
const response = await fetch(`https://api.example.com/users/${userId}`);
if (!response.ok) {
throw new Error('Failed to fetch user data.');
}
return response.json();
});
React의 `cache` 함수는 비동기 함수를 메모이제이션합니다. `fetchUser(1)`이 호출되면, 페치를 시작하고 결과 Promise를 저장합니다. 만약 다른 컴포넌트(또는 후속 렌더링에서 동일한 컴포넌트)가 동일한 렌더링 패스 내에서 `fetchUser(1)`을 다시 호출하면, `cache`는 정확히 동일한 Promise 객체를 반환하여 중복 네트워크 요청을 방지합니다. 이는 데이터 페칭을 멱등성(idempotent) 있게 만들고 `use` 훅과 함께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합니다.
이것은 리소스 관리의 근본적인 변화입니다. 컴포넌트 내에서 페치 상태를 관리하는 대신, 우리는 리소스(데이터 promise)를 그 외부에서 관리하고, 컴포넌트는 단순히 그것을 소비합니다.
상태 관리 혁신: Context와 함께 `use` 사용하기
React Context는 "prop drilling"(여러 계층의 컴포넌트를 통해 props를 전달하는 것)을 피하기 위한 강력한 도구입니다. 그러나 전통적인 구현 방식에는 상당한 성능상의 단점이 있습니다.
`useContext`의 딜레마
`useContext` 훅은 컴포넌트를 컨텍스트에 구독시킵니다. 이는 컨텍스트의 값이 변경될 때마다, 해당 컨텍스트에 대해 `useContext`를 사용하는 모든 단일 컴포넌트가 리렌더링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컴포넌트가 컨텍스트 값의 작고 변경되지 않은 부분에만 관심이 있는 경우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사용자 정보와 현재 테마를 모두 담고 있는 `SessionContext`를 생각해 봅시다:
// SessionContext.js
const SessionContext = createContext({
user: null,
theme: 'light',
updateTheme: () => {},
});
// 사용자 정보에만 관심 있는 컴포넌트
function WelcomeMessage() {
const { user } = useContext(SessionContext);
console.log('WelcomeMessage 렌더링 중');
return <p>Welcome, {user?.name}!</p>;
}
// 테마에만 관심 있는 컴포넌트
function ThemeToggleButton() {
const { theme, updateTheme } = useContext(SessionContext);
console.log('ThemeToggleButton 렌더링 중');
return <button onClick={updateTheme}>{theme === 'light' ? '다크' : '라이트'} 테마로 전환</button>;
}
이 시나리오에서, 사용자가 `ThemeToggleButton`을 클릭하고 `updateTheme`이 호출되면, 전체 `SessionContext` 값 객체가 교체됩니다. 이로 인해 `user` 객체가 변경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ThemeToggleButton`과 `WelcomeMessage`가 모두 리렌더링됩니다. 수백 개의 컨텍스트 소비자가 있는 대규모 애플리케이션에서는 이것이 심각한 성능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use(Context)`의 등장: 조건부 소비
`use` 훅은 이 문제에 대한 획기적인 해결책을 제공합니다. 조건부로 호출될 수 있기 때문에, 컴포넌트는 실제로 값을 읽을 때만 컨텍스트에 대한 구독을 설정합니다.
이 강력한 기능을 보여주기 위해 컴포넌트를 리팩토링해 봅시다:
function UserSettings({ userId }) {
const { user, theme } = useContext(SessionContext); // 전통적인 방식: 항상 구독함
// 현재 로그인한 사용자에 대해서만 테마 설정을 보여준다고 상상해 봅시다.
if (user?.id !== userId) {
return <p>자신의 설정만 볼 수 있습니다.</p>;
}
// 이 부분은 사용자 ID가 일치할 때만 실행됩니다.
return <div>현재 테마: {theme}</div>;
}
`useContext`를 사용하면, 이 `UserSettings` 컴포넌트는 `user.id !== userId`이고 테마 정보가 전혀 표시되지 않더라도 테마가 변경될 때마다 리렌더링됩니다. 구독은 최상위 레벨에서 무조건적으로 설정됩니다.
이제 `use` 버전을 살펴봅시다:
import { use } from 'react';
function UserSettings({ userId }) {
// 먼저 사용자를 읽습니다. 이 부분은 비용이 저렴하거나 필요하다고 가정합시다.
const user = use(SessionContext).user;
// 조건이 충족되지 않으면, 조기 반환합니다.
// 결정적으로, 아직 테마를 읽지 않았습니다.
if (user?.id !== userId) {
return <p>자신의 설정만 볼 수 있습니다.</p>;
}
// 조건이 충족될 때만, 컨텍스트에서 테마를 읽습니다.
// 컨텍스트 변경에 대한 구독은 여기서 조건부로 설정됩니다.
const theme = use(SessionContext).theme;
return <div>현재 테마: {theme}</div>;
}
이것은 게임 체인저입니다. 이 버전에서는 `user.id`가 `userId`와 일치하지 않으면 컴포넌트는 조기 반환합니다. `const theme = use(SessionContext).theme;` 라인은 절대 실행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이 컴포넌트 인스턴스는 `SessionContext`를 구독하지 않습니다. 앱의 다른 곳에서 테마가 변경되더라도, 이 컴포넌트는 불필요하게 리렌더링되지 않습니다. 컨텍스트를 조건부로 읽음으로써 자체적으로 리소스 소비를 효과적으로 최적화한 것입니다.
리소스 소비 분석: 구독 모델
컨텍스트 소비에 대한 멘탈 모델은 극적으로 바뀝니다:
- `useContext`: 즉시 실행되는(eager), 최상위 레벨 구독. 컴포넌트는 의존성을 미리 선언하고 모든 컨텍스트 변경 시 리렌더링됩니다.
- `use(Context)`: 지연된(lazy), 온디맨드(on-demand) 읽기. 컴포넌트는 컨텍스트에서 읽는 순간에만 구독합니다. 만약 그 읽기가 조건부라면, 구독 또한 조건부입니다.
리렌더링에 대한 이러한 세밀한 제어는 대규모 애플리케이션에서 성능 최적화를 위한 강력한 도구입니다. 이를 통해 개발자들은 관련 없는 상태 업데이트로부터 진정으로 격리된 컴포넌트를 구축할 수 있으며, 복잡한 메모이제이션(`React.memo`)이나 상태 선택기 패턴에 의존하지 않고도 더 효율적이고 반응성이 뛰어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교차점: Context에서 Promise와 함께 `use` 사용하기
`use`의 진정한 힘은 이 두 가지 개념을 결합할 때 드러납니다. 만약 컨텍스트 프로바이더가 데이터를 직접 제공하는 대신, 해당 데이터에 대한 promise를 제공한다면 어떨까요? 이 패턴은 앱 전반의 데이터 소스를 관리하는 데 매우 유용합니다.
// DataContext.js
import { createContext } from 'react';
import { fetchSomeGlobalData } from './api'; // 캐시된 promise를 반환합니다
// 컨텍스트는 데이터 자체가 아니라 promise를 제공합니다.
export const GlobalDataContext = createContext(fetchSomeGlobalData());
// App.js
function App() {
return (
<GlobalDataContext.Provider value={fetchSomeGlobalData()}>
<Suspense fallback={<h1>애플리케이션 로딩 중...</h1>}>
<Dashboard />
</Suspense>
</GlobalDataContext.Provider>
);
}
// Dashboard.js
import { use } from 'react';
import { GlobalDataContext } from './DataContext';
function Dashboard() {
// 첫 번째 `use`는 컨텍스트에서 promise를 읽습니다.
const dataPromise = use(GlobalDataContext);
// 두 번째 `use`는 promise를 풀고, 필요하다면 일시 중단합니다.
const globalData = use(dataPromise);
// 위 두 줄을 더 간결하게 쓰는 방법:
// const globalData = use(use(GlobalDataContext));
return <h1>환영합니다, {globalData.userName}님!</h1>;
}
`const globalData = use(use(GlobalDataContext));`를 분석해 봅시다:
- `use(GlobalDataContext)`: 내부 호출이 먼저 실행됩니다. `GlobalDataContext`에서 값을 읽습니다. 우리의 설정에서 이 값은 `fetchSomeGlobalData()`가 반환한 promise입니다.
- `use(dataPromise)`: 외부 호출은 이 promise를 받습니다. 이것은 첫 번째 섹션에서 본 것과 똑같이 동작합니다: promise가 대기 중이면 `Dashboard` 컴포넌트를 일시 중단하고, 거부되면 에러를 던지거나, 이행된 데이터를 반환합니다.
이 패턴은 매우 강력합니다. 데이터 페칭 로직을 데이터를 소비하는 컴포넌트로부터 분리하면서, React의 내장된 Suspense 메커니즘을 활용하여 원활한 로딩 경험을 제공합니다. 컴포넌트는 데이터가 *어떻게* 또는 *언제* 페치되는지 알 필요가 없습니다. 그들은 단지 데이터를 요청하기만 하면 되고, React가 나머지를 조율합니다.
성능, 함정, 그리고 모범 사례
모든 강력한 도구와 마찬가지로, `use` 훅도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이해와 규율이 필요합니다. 프로덕션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몇 가지 주요 고려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성능 요약
- 이점: 조건부 구독으로 인한 컨텍스트 업데이트로부터의 리렌더링이 대폭 감소합니다. 컴포넌트 수준의 상태 관리를 줄이는 더 깨끗하고 가독성 좋은 비동기 로직.
- 비용: Suspense와 Error Boundary에 대한 확실한 이해가 필요하며, 이는 애플리케이션 아키텍처의 필수불가결한 부분이 됩니다. 앱의 성능은 올바른 promise 캐싱 전략에 크게 의존하게 됩니다.
피해야 할 일반적인 함정
- 캐시되지 않은 Promise: 가장 큰 실수입니다. 컴포넌트에서 직접 `use(fetch(...))`를 호출하면 무한 루프가 발생합니다. 항상 React의 `cache`나 SWR/React Query와 같은 라이브러리와 같은 캐싱 메커니즘을 사용하세요.
- 경계(Boundary)의 부재: 부모 `
` 경계 없이 `use(Promise)`를 사용하면 애플리케이션이 충돌합니다. 마찬가지로, 부모 ` `가 없는 거부된 promise도 앱을 충돌시킵니다. 이러한 경계를 염두에 두고 컴포넌트 트리를 설계해야 합니다. - 섣부른 최적화: `use(Context)`는 성능에 좋지만 항상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컨텍스트가 단순하거나, 자주 변경되지 않거나, 소비자가 리렌더링하기에 저렴한 경우에는 전통적인 `useContext`가 완벽하게 괜찮고 약간 더 간단합니다. 명확한 성능상의 이유 없이 코드를 과도하게 복잡하게 만들지 마세요.
- `cache`에 대한 오해: React의 `cache` 함수는 인자를 기반으로 메모이제이션하지만, 이 캐시는 일반적으로 서버 요청 간에 또는 클라이언트에서 전체 페이지 새로고침 시 지워집니다. 이는 장기적인 클라이언트 측 상태가 아닌 요청 수준 캐싱을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복잡한 클라이언트 측 캐싱, 무효화 및 변경(mutation)을 위해서는 전용 데이터 페칭 라이브러리가 여전히 매우 강력한 선택입니다.
모범 사례 체크리스트
- ✅ 경계를 적극 활용하세요: `
`와 ` ` 컴포넌트를 적절한 위치에 배치하여 앱을 구조화하세요. 전체 하위 트리에 대한 로딩 및 에러 상태를 처리하는 선언적인 그물망으로 생각하세요. - ✅ 데이터 페칭을 중앙 집중화하세요: 캐시된 데이터 페칭 함수를 정의하는 전용 `api.js` 또는 유사한 모듈을 만드세요. 이는 컴포넌트를 깨끗하게 유지하고 캐싱 로직을 일관성 있게 만듭니다.
- ✅ `use(Context)`를 전략적으로 사용하세요: 빈번한 컨텍스트 업데이트에 민감하지만 데이터가 조건부로만 필요한 컴포넌트를 식별하세요. 이들이 `useContext`에서 `use`로 리팩토링하기에 가장 좋은 후보입니다.
- ✅ 리소스로 생각하세요: 멘탈 모델을 상태 관리(`isLoading`, `data`, `error`)에서 리소스 소비(Promises, Context)로 전환하세요. 로딩 및 에러 핸들링과 관련된 복잡한 상태 전환은 React와 `use` 훅이 처리하도록 하세요.
- ✅ (다른 훅에 대한) 규칙을 기억하세요: `use` 훅은 예외입니다. 원래의 훅의 규칙은 `useState`, `useEffect`, `useMemo` 등에 여전히 적용됩니다. 그것들을 `if` 문 안에 넣기 시작하지 마세요.
미래는 `use`입니다: 서버 컴포넌트와 그 너머
`use` 훅은 단지 클라이언트 측의 편의 기능이 아닙니다. 이것은 React 서버 컴포넌트(RSC)의 기초적인 기둥입니다. RSC 환경에서 컴포넌트는 서버에서 실행될 수 있습니다. `use(fetch(...))`를 호출하면, 서버는 말 그대로 해당 컴포넌트의 렌더링을 일시 중지하고, 데이터베이스 쿼리나 API 호출이 완료되기를 기다린 다음, 데이터를 가지고 렌더링을 재개하여 최종 HTML을 클라이언트로 스트리밍할 수 있습니다.
이는 데이터 페칭이 렌더링 과정의 일급 시민이 되는 원활한 모델을 만들어, 서버 측 데이터 검색과 클라이언트 측 UI 구성 사이의 경계를 허뭅니다. 우리가 이전에 작성했던 동일한 `UserProfile` 컴포넌트는 최소한의 변경으로 서버에서 실행되고, 데이터를 페치하며, 완전히 형성된 HTML을 브라우저로 전송하여 더 빠른 초기 페이지 로드와 더 나은 사용자 경험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use` API는 또한 확장 가능합니다. 미래에는 Observables(예: RxJS에서)이나 다른 커스텀 "thenable" 객체와 같은 다른 비동기 소스로부터 값을 풀어내는 데 사용될 수 있으며, React 컴포넌트가 외부 데이터 및 이벤트와 상호 작용하는 방식을 더욱 통일시킬 수 있습니다.
결론: React 개발의 새로운 시대
`use` 훅은 단순한 새로운 API 이상입니다. 이는 더 깨끗하고, 더 선언적이며, 더 성능이 좋은 React 애플리케이션을 작성하라는 초대장입니다. 비동기 작업과 컨텍스트 소비를 렌더링 흐름에 직접 통합함으로써, 수년간 복잡한 패턴과 보일러플레이트를 필요로 했던 문제들을 우아하게 해결합니다.
모든 글로벌 개발자를 위한 핵심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Promise의 경우: `use`는 데이터 페칭을 엄청나게 단순화하지만, 견고한 캐싱 전략과 Suspense 및 Error Boundary의 적절한 사용을 의무화합니다.
- Context의 경우: `use`는 조건부 구독을 가능하게 하여 `useContext`를 사용하는 대규모 애플리케이션을 괴롭히는 불필요한 리렌더링을 방지함으로써 강력한 성능 최적화를 제공합니다.
- 아키텍처의 경우: 이는 컴포넌트를 리소스의 소비자로 생각하는 방향으로의 전환을 장려하며, 로딩 및 에러 처리와 관련된 복잡한 상태 전환을 React가 관리하도록 합니다.
React 19 및 그 이후의 시대로 접어들면서, `use` 훅을 마스터하는 것은 필수적일 것입니다. 이는 동적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구축하는 더 직관적이고 강력한 방법을 열어주며, 클라이언트와 서버 간의 격차를 해소하고 차세대 웹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길을 열어줍니다.
`use` 훅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실험을 시작해 보셨나요? 아래 댓글에 여러분의 경험, 질문, 그리고 통찰력을 공유해 주세요!